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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뉴스=김수남 기자] 걸그룹 파시걸스 리오나가 최근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하는 ‘대한외국인’에 외국인 패널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파시걸스는 도쿄 올림픽 응원곡 및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로고송을 맡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인 글로벌 걸그룹이다.

리오나는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토쿠시마현 대표로 데뷔를 해 활동하다 지난 8월 18일 파시걸스로 한국에 데뷔했다.

이날 리오나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얼마 안됐지만 능숙한 한국어로 녹화를 진행했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큐트 보이스 성대모사 개인기를 뽐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한외국인’ 리오나 출연 편은 내달 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남 기자 sunam@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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